2013년 9월 24일 화요일

정윤정 기적의 크림 논란 천연성분만 있다~

정윤정 기적의 크림 이 논란에 휩싸였네요.
이 크림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켜 쇼호스트인 정윤정에게 화살이 돌아갔는데요.
이는 지난번 홈쇼핑 채널에서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이라는 제품을 팔았기 때문이예요.
22일 MBC 보도에서도 정윤정 기적의 크림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 속에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문제는 정윤정 쇼호스트가 소개할때 "천연성분만 들어있다"고 소개한 것이 논란의 중심입니다.
김현정의 뉴스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피해자와의 인터뷰를 하는 등 사태가 악화 되고 있는데요.
사진: 보도 내용

이 제품은 히드로코르티손,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 2종의 스테로이드가 검출되어 판매금지처분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는 2012년 12월 식약청에서 제품을 검사한 결과이고요.
피해자의 반응은 다양한데요.
한 피해자의 증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안면홍조, 얼굴이 보라색으로 변함 - 이는 모낭염과 모세혈관 확장증을 일으킨 결과라고 함.
정윤정이 특히 비난 받는 이유는 쇼핑방송에서 “나를 믿고 쓰라”, “해로운 성분은 하나도 없고 천연 성분만 들어 있다”고 말한 것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객관적으로 따져봅시다.
이 호스트가 분명 잘못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쇼 호스트들은 대본을 가지고 방송을 하는 것이며 해당 제품의 원고를 가지고 방송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에서 넘겨준 정보를 가지고 방송을 하는것인데 너무 마녀사냥을 하는것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물론 저도 이 방송을 들어보지 못했고 사용하지도 않고 정윤정 기적의 크림 논란에 대해서 이 쇼호스트를 옹호하는 글은 아닙니다.
하지만, 너무 편향된 감정적인 부분은 회피했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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