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이 커플때문에 보는데 김현주 김상경 커플때문에 더 빵 터져요.
왜 그러냐하면 드라마에서 38~39세 정도로 나오잖아요.
그 나이면 노총각 노처녀더라도 세상 풍파 다 겪을 나이인데, 전세계약도 제대로 못하고 사기당한 것 부터 해서 빈틈이 너무 많은 캐릭터, ㅋㅋ
이해가 안가는게 비서이면 서류관련에서 빈틈없어야 정상이거든요.
회사에서 그런 캐릭터니까 ㅎ
뭐 그런다고 실제 생활에서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에서 그런 모습을 보니 좀 아이러니 하긴 하지만 이런 재미가 또 드라마의 재미니까요. ㅎㅎ
김상경도 회사의 차기 예비 상속자인데 빈틈이 너무 많아요.
연예에 관련해서 뿐만 아니라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아기같다는 생각 ㅎㅎㅎ
물론 실생활이 이러면 욕얻어 먹을 일이지만 드라마에서 그런 캐릭터로 나오니 진짜 잼있다는 ㅎㅎ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은근 재미나는 드라마예요.
첨 시작했을때 별로 그랬는데, 요즘 가족끼리 왜 이래 안 보면 주말 안 보낸 것 같은 생각이 들네요 ㅋ ㅋㅋ
20일 시청률 닐스코리아 자료 보니까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종끼리 왜 이래 시청률이 31.8% 나왔네요.
문태주가 차강심이 사기당한 2억원을 사기꾼 잡아서 물어주겠다고 말해라고 시킨 그 때의 순애보에 차강심은 당혹감, 그리고 그에 맞게 나타난 나쁜남자 차강심의 첫사랑 변우탁 사이에 삼각관계를 예고 하는데 송재희 씨는 이 극중에서 변우탁으로 나오는데 이름에서 느끼는 뉘앙스처럼 변호사인데 차강심을 버리고 성공을 위해 배신한 남자예요.
차강심이 극중에서 9년인가 10몇 년인가를 뒷바라지 했더니 다른 여자와 결혼하고 차강심 버린 캐릭터로 나오죠.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만 극중에서 좀 뺀질이 역할로 이 앞전에도 그런 역할로 나왔었죠.

암튼 처음엔 서울이 커플 때문에 봤는데 노익장 커플때문에 보게 된다는 ㅋㅋ
차씨집안 차강심, 차강재, 차달봉 세 커플때문에 완전 바람잘날 없는 차순봉씨 ㅋㅋ
이름탓인지 몰라도 애들을 너무 오냐오냐 길러서 그런지 버르작머리가 개코도 없는 ㅋㅋㅋ
물론 드라마에서요. ㅎㅎㅎ
아마 지금 초반이라 그런데 이대로 가면 시청률 더 대박 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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