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6월 22일 kbs 가요무대 추억의 번안가요 김희진, 김세환, 박혜신, 문희옥, 강진, 이숙, 김연자 등 출연해서 멋진 무대를 펼쳐 줬어요.
kbs 가요무대 추억의 번안가요 김희진 김세환 터질거예요
터질거예요.(Haver I told you lately that I Love you)
1945년 스코티 와이즈맨이 부인과 함께 만든 혼성듀오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에 번안곡으로 발표했다죠.
kbs 가요무대 추억의 번안가요 박혜신 비
비 (La Pioggia)
질라올라 칭게티의 1969년 산레모 가요제 입상곡으로 당시 대상곡보다 더 큰 인기를 받았는데 번안발표는 펄시스터즈가 '비'라는 곡으로 했다고 해요.
시원시원한 마스크와 율동의 박혜신 마무리도 시원하네요.
김희진 연가 통키타 어깨에 메고 연주하며 부르는 노래 정말 멋진 듯 합니다.
이 노래는 저도 익히 알고 있어요.
정말 어렸을때 많이 불렀어요.
그리고 통기타 하면 이 곡 많이 연주했죠.
정말 아련한 추억이네요.
'비바람이 치던 바다~~'
로 시작하잖아요.
바로 심쿵~~~ ㅋ
김희진 님이 가요무대에 자주 등장하시는데 예쁜 가수가 통기타 하나 메고 부르니까 더욱 멋진 것 같아요.
연가(Pokarekare ana)는 마오리족 출신의 뉴질랜드 국민가수 키리 테 카나와가 부르면서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뉴질랜드 민요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뉴질랜드 군인들에 의해 널리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1시간 반 지나면 6.25 전쟁 발발 65주기네요.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서글픈 느낌이 드는 음악 같습니다.
김세환 통키타 독주 내 사랑 코리나 신나는 곡이였어요.
문희옥 하얀 집
하얀 집(Casa bianca)은 돈 배키의 원곡으로 1967년 나왔었는데 일년 후 1968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마리사 산니아가 불러 크게 히트시킨 칸초네 음악입니다.
영어로 하면 '카사비앙카'네요.
국내 번안 후 패티김,김상희 님이 불러 많은 인기를 얻었네요.
강진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Anything that's part of you)는 록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1962년에 발표한 곡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차중락의 번안곡으로 발표되었는데, 이때 국내에도 엘비스의 열기를 몰고 오기도 했었다네요.
이숙 그대여 안녕 입니다.
그대여 안녕(Ciao cara come stai)는 이탈리아 칸초네계의 최고 스타인 이바 자니키의 1974년 산레모 가요제 대상곡이라고 합니다.
김추자의 '챠오 내사랑', 이숙의 '그대여 안녕'으로 번안되었다고 합니다.
이 분은 가요무대에서 처음 보는 분인데 데뷔하신지 오래되신 가수이신가 봐요.
음이 굉장히 안정적이시더라고요.
가요무대 추억의 번안가요 김연자 마지막 무대 장식 멋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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