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2일 화요일

kbs tv 책을 보다 마돈나 오쿠다 히데오 김솔희 아나운서

kbs tv 책을 보다 마돈나 오쿠다 히데오 김솔희 아나운서 진행.


 40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의 부재에 대한 이야기.


이번에 한 이야기중에 김솔희 아나운서가 얼핏 스치는 이야기로 한 것이 있는데요.
자신이 대학교 다니던 시절 지하철에서 40대 50대 아저씨들 술에 쩔어 주위에 안좋은 인상을 주는게 짜증이 났다는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정말 공감했어요.
그런데 직장 들어와서 보니 40대 50대 아저씨들이더라... 
같이 잘 지내기 위해서는 비위를 잘 맞춰야 겠다는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게 심야에 하는 방송이라 본방사수하려고 비몽사몽으로 듣다보니 제대로 못 들었네요.

그래도 제일 공감 가는 부분은 이 시대의 40대 50대 가장들의 이야기.
소외받고, 즐길거리도 마땅치 않고,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아야하고, 정말 동서남북이 막다른 골목인 듯 그렇게 사는 인생...

가을은 독서의 계절, 봄도 독서의 계절.
신록이 울창해지는 계절의 여왕 5월 도서관에 가서 마돈나를 펼쳐 봐야겠어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