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 책을 보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2015년5월18일 방송 )

2015년 5월 18일 kbs TV 책을 보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리뷰입니다.
우루과이 대통령입니다.
인터넷과 SNS 등에서 인기스타였죠.
얼마전 65%인가 하는 엄청난 지지율로 정권을 넘겨준 대통령이죠.

무히카 대통령은 철학이 있습니다.
돈이 탐나는 자는 정치를 절대 하면 안된다는 것인데요.
그가 말하는 철학을 그대로 그는 행동으로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를 진심으로 따르는 사람들이 많죠.

인터넷에서도 인기남이 된지 오래입니다.

그를 파헤친 책 바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입니다.
진행은 김솔희 아나운서 자색 원피스를 입고 진행하셨네요.
(ps 묶음머리 너무 여성스러움 ㅎ)

책에 나와 있는 명언.
호세 무히카 曰
"농부는 위대한 일에 정통한 사람이며 매우 복잡한 문화의 주인입니다."

"나는 단지 조금 더 떳떳한, 조금 더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갖고 싶다고 말하는 겁니다.
무엇보다 그것이 먼져입니다."
-호세 무히카

TV 책을 보다 에 소개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과연 그는 누구인가?
청년시절부터 옥살이도 15년인가 하고, 총상도 6번인가 맞고, 중학교 중퇴하고, 얼굴을 보시죠? 그런 사람같아 보이나요?
푸근한 옆집 할아버지 인상입니다.

배우 박철민이 강연한 대목 중에 가슴에 와 닿는 대목은 "정말 가난한 사람은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더 가지려고 안달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돈을 벌려고 하는사람 돈에 욕심이 있는 사람은 정치를 하면 안된다."는 말~~
정말 세상의 상식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다들 명예를 말하지만 정작 돈에 욕심이 있어서 하는 거잖아요.

오늘의 패널은

MC 김솔희 아나운서

 배우 박철민 님.

 전 주우루과이 대사 최연충님

 사진심리학자 신수진님

 출판편집인 장은수님 나와주셔서 각 분야별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네요.

요즘 배우 박철민 근황은 조선마술사 영화 촬영, 그리고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출연중이라시네요.
이분은 정말 약방의 감초처럼 없으면 안되는 배우 ㅎ
이분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 정말 잼있어요.

아무래도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전대통령을 가장 잘 알려면 그와 만나본 사람이겠죠.
대사님의 에피소드 시간 ^^
무히카 대통령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해 포크 사용하는 나라인데 궂이 젖가락질을 열심히 하셨다는 이야기를 해 주고 계시네요.

익히 SNS 등으로 호세 무히카 전 대통령이 자신의 사저를 집없는 사람들에게 내어주고 자신의 월급의 90%는 배푸는데 사용하고 자신는 10%만 받고 한 쪽발을 저는 강아지와 조그마한 시골집에서 살고 있는 옆집 할아버지같은 호세무히카 전대통령 그에게 빨려들어가 보기 위해 이 책 꼭 읽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