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2일 수요일

kbs TV 책을 보다 - 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 황선도 저자

 kbs TV 책을 보다 이번이야기는 '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 황선도 저자 님을 직접 모시고 재미난 이야기를 이어 나갔네요.

2015년 4월 20일 방송

진행자 김솔희 아나운서 화사해요.


한국인의 밥상에 오르내리는 대표 생선들 그리고 생선관련 엑기스 맛집 소개를 다룬 책이네요.
이 책이 그것만 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방송보는데 저자에게 왜 오징어 문어같은 것은 안 다뤘냐고 물어보니까
원래 양반집안 출신이라 뼈대 없은 것들은 취급 안한다는 위트로 잼있게 웃었네요.


본방사수하면서 또 머릿속에는 시리즈물로 다 챙겨봤던 '요리인류'가 떠오르더라고요.
요리와 함께 진화한 인간의 삶.







이 번에 '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책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 것은 정말 몰랐던 것이 많았구나, 제가 한심해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렇게 생선을 많이 먹었는데도 말이죠.
명태는 이름이 100여가지가 넘는데요.
깜짝 놀랐어요.
게맛살 시중에 파는 것 그거 재료도 명태살이래요.
첨 알았어요.
그 밖에 다양한 숨은 고수의 이야기가 담긴 책 속에서 만날 수 있어요.
조만간 사서 봐야겠어요.
특히나 맛집, 정말 좋아해서 꼭 가볼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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