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0일 방송
진행자 김솔희 아나운서 화사해요.
이 책이 그것만 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방송보는데 저자에게 왜 오징어 문어같은 것은 안 다뤘냐고 물어보니까
원래 양반집안 출신이라 뼈대 없은 것들은 취급 안한다는 위트로 잼있게 웃었네요.
본방사수하면서 또 머릿속에는 시리즈물로 다 챙겨봤던 '요리인류'가 떠오르더라고요.
요리와 함께 진화한 인간의 삶.
이 번에 '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책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 것은 정말 몰랐던 것이 많았구나, 제가 한심해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렇게 생선을 많이 먹었는데도 말이죠.
명태는 이름이 100여가지가 넘는데요.
깜짝 놀랐어요.
게맛살 시중에 파는 것 그거 재료도 명태살이래요.
첨 알았어요.
그 밖에 다양한 숨은 고수의 이야기가 담긴 책 속에서 만날 수 있어요.
조만간 사서 봐야겠어요.
특히나 맛집, 정말 좋아해서 꼭 가볼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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