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원조 홍대 여신 아직도 귀여우세요.

가수 요조가 4월 16일 SBS 파워FM‘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네요.
(수도권 주파수 107.7MHz)
최화정 진행자가 요조에게 “얼마 전 부터 홍대 어머니라는 수식어가 생겼다는데요?”라고 물어보니까 요조가  “그 수식어가 생긴 지 오래됐어요. 시간이 오래 돼서 의지와 상관없이 어머니가 됐네요”라고 했어요.
사실 요조는 방송을 쭉 하고 있는 인디밴드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만 요즘 나오는 걸그룹들처럼 확 뜨고 그런 가수는 아니예요.
하지만, 홍대여신으로는 널리 알려져 있죠.
'라이브 초대석'이라는 코너에서  Mnet ‘슈퍼스타K5’ 우승자 박시환과 함께 출연했네요.



방송에서 '원조 홍대 여신'에 관련 사연도 나왔네요.
사실 요조는 “홍대여신 호칭도 5년 지나면 안 붙겠지 싶었는데 어느 날 그 앞에‘원조’가 붙더라고요. 족발집도 아니고”라고 말해 위트있는 멘트에 웃음을 자아 냈네요.



요조 프로필을 간략해서 보면요.
본명은 신수진이예요.
가수겸 영화배우이고요.
1981년 6월 11일 생입니다.
스페셜 앨범 'My Name is Yozoh 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로 데뷔 했네요.

요조는 과거 이상순과 열애설이 돌기도 했고요.
나중에 알려진바로는  2011년 4월 이상순과 열애 9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알려졌어요.
이상순은 현재 이효리와 결혼해서 제주도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한편, 요조는 홍대여신으로 유명하고요.
2004년 허밍어반스트레오의 객원 보컬과 2007년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OST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어요.

작년에 인기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삽입곡인 OST '내가 말했잖아'이거 노래 정말 좋아해서 자주 듣는데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