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3일 수요일

광해, 왕이 된 남자 _ 보고왔어요. 개인적인 간략 소감. 후기

광해, 왕이 된 남자 _ 보고왔어요. 개인적인 간략 소감.
후기입니다.
2012년 영화이지만 그래도 인기 영화였잖아요.
이번에 읍사무소에서 상영해주길래 가서 보고 왔죠.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영화관에 안 가게 된다는 슬픈 현실입니다.
다시 열심히 다니고 싶은데,
겨울이라 좀 춥고 암튼 잼있네요.

이병헌의 재치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이분이 나오면 좀 능구렁이처럼 연기 하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작년 보름만에 400만 돌파했던 영화죠.
이 때 비슷하게 개봉했던 영화가 
최종병기 활, 왕의 남자 등 이이 있었죠.

웃음과 해학, 그리고 과거 왕권의 진지함도 엿 볼 수 있었죠.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이름만 들어도 흥행 예감인 출연진입니다.

명대사: "이런 걸 명품이라 하더이다!"
 
이병헌의 눈빛은 강렬한 카리스마가 풍기는 왕의 기운이 느껴져요.
한효주는 고혹적임. ^^
류승룡은 더티**의 대명사가 되었죠.
 
가족끼리 보기에 좋은 영화중 하나죠.
아마 설날에 tv에서 보여줄 꺼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대한민국 연기 잘한다는 배우분들 캐스팅한 영화.
못 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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