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1
본방사수 했습니다. ^^
아침에 보니 기분 정말 좋았어요.
이 시대의 사람은 아니지만 ㅋ
익히 잘 알고 있죠.
최근에 영화로도 나왔잖아요.
박인희씨 35년만에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전 사실 이분은 잘 모르겠어요.
단지 쎄시봉이 여성분들과 같이 작업했다는 것은 들었네요.
이 세대가 아니라 ㅋ
뚜아에무아는 '너와 나'라는 뜻의 프랑스어라네요.
혼자 조용히 있는 것을 즐겼다는..
쎄시봉과 박인희 씨
전 7080인줄 알았는데 그 이전 세대인 6070이였군요.
정말 오래된 그룹이네요.
박인희씨 노래 부르는데 뒤에서 기타치고 코러스 넣어준 4인방.
정말 멋졌습니다.
세시봉2 결성했다는데 ㅋ
결성보다는 다시 뭉친건가..
기대됩니다.
이 노래 정말 좋네요.
저도 통기타 좀 배워둘 껄 ㅎ
세시봉과 박인희 6070 그땐 그랬지!
이것도 잼나더라고요.
하지 말라니 더 하고 싶었지, 네 것 내 것이 없었지, 빅뱅 아이유 부럽지 않았지, 노래 그 이상이었지 ~~
그땐 정말 이 분들이 가요계 천하통일이였을 겁니다.
전 단지 어렸을때 테잎 같은 것 좀 들어봤던 경험, 그리고 가끔 TV나 라디오에서 나오는 곡 들어본게 전부네요.
그래도 뭔가...
항상 느끼지만, 6070이든 7080이든 그때의 그 포크송? 이라고 해야하나?
통기타 치고 청바지, 청자켓 등 지금 보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장발 단속 미니스커트 단속도 심하고 들어보니 통금 시간도 있었다는군요.
우리나라 맞아? ㅋㅋ
그래도 과거 그때가 더 자유롭고 뭔가 낭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도화로 발전된 현대사회지만 정말 삭막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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