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마방 식구들을 설득해 상단을 꾸려 평강으로 향한다.
신석주는 길소개에게 천봉삼을 막으라고 지시한다.
길소개에게는 설화지를 말도안되는 가격에 반드시 구해 오라고 하고 길소개는 명을 받드는데...
정작 평강지물객주에서 천봉삼에게 길소개는 한 방 먹고 설화지를 빼앗긴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다.
그동안 신석주가 알짜베기 보부상길을 20년간이나 틀어쥐고 있었기에 큰 돈이 흐르는 상권을 틀어쥐고 독점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밝혀지게 된다.
이러한 사실은 길소개의 무리들에 의해 덜미가 잡히고 만 것이다.
그래서 길소개는 신석주의 아우이자 실제 화적대의 두령에게 이중계약을 걸어둔다.
천봉삼에게 설화지는 빼앗겼지만 천봉삼 상단에게서 설화지들을 빼앗아 자신에게 되팔아라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개똥이는 천봉삼의 운세가 죽을 운이라는 점괘에 300리길을 한 걸음에 내달아 왔고 천봉삼을 설득하려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그리고 천봉삼과 평강지물객주의 대화를 엿듣는 길소개는 크게 놀라는데...
그 이유는 과거 천봉삼의 아버지의 물화에 금지품목을 넣은자가 누구인지 묻는 자리였다.
길소개가 한 짓이여서 크게 놀란 것일까?
큰 돈을 버는데는 정말 저승사자도 있고 피비린내도 진동하는게 맞는 말 같다.
이상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2015 천봉삼 목숨을 거는 19회 방금 보고 나서 잠시 요약해 봤다.
천봉삼의 앞길을 막는 길소개 무리 ~~
그의 악행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천봉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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