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박보영 이정현 문근영 개이득인데요.
항상 그런 것 같아요.
1박2일도 나름 장수 프로그램인데요.
연예쇼오락프로그램같은 경우는 항상 같은 레파토리여서 그런지 식상한 면이 있어요.
처음에는 사랑 받다가 나중에는 시들하지요.
그럴때마다 특단의 조치로 무슨 대스타를 투입한다든지, 특별한 이벤트를 한다든지 그러면 시청률이 올라가죠.
1박2일 문근영,이정현,박보영 투입했을때도 시청률 대박 쳤었죠.
여사친과의 우정여행 프로젝트였어요.
여사친이란 여자사람친구의 준말이죠.
여자와 남자는 이성적인 관계 아니면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일각의 주장도 있지만, 여자와 남자도 여여,남남 친구처럼 친구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요즘 신세대들의 트렌드랍니다.
그러다가 이성친구가 되든, 관계가 소원해지든 그것은 그 다음 이야기 인 듯...
어쨌든 1박2일 박보영 너무 천사였어요.
차태현의 여사친으로 나왔죠.
얼굴도 주먹만 하고요.
유부남 차태현의 여사친이라는 것이 부러움,
난 아직 결혼은 커녕 여사친 사귄 역사도 없는데 ...
이게 능력의 차이?
그 다음은 1박2일 문근영인데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김주혁 여사친 문근영.
문근영 집순이 할 정도로 집에만 방콕 하신다고 소문이 났어요.
그런데 여행에서 보여준 끼와 상큼발랄함은 평소에 여행을 즐기는 사람처럼 보였어요.
문근영은 아역스타여서 고충을 이야기 할때는 짠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 다음 1박 2일 이정현은 정준영 여사친으로 나왔는데요.
정준영과 이정현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이정현이 훨~~씬 누나죠.
그런데 둘이 친하게 지내는 것 보니 정준영이 오빠인 듯 행동하는 모습이 진짜 커플 같았어요.
나이를 먹지 않는 것 같은 이정현 나이 알면 정말 깜놀할 지경이지요.
그밖에도 신지,민아,김숙 등이 여사친으로 나왔었어요.
1박2일 평균 시청률은 14%정도 되더라고요.
그런데 여사친편에서 시청률을 대박쳤어요.
역시 여사친의 힘이 시청률을 올렸다고 판단되네요.
어쨌든, 일박이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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