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4일 금요일

2015년 4월 24일 kbs 명견만리 변화하는 북한 중국 무역 한국은? 영국 기자 앤드류가 바라본 북한의 무역

명견만리 변화하는 북한 중국 무역 한국은? 
영국 기자 앤드류가 바라본 북한의 무역 실태로 바라본 미래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2015년 4월 24일 kbs 명견만리 핵심요약입니다.

방금 명견만리 시청을 마치고 정말 기회의 땅이라는 인식을 할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인 입장을 표명하자면 저는 장사꾼도 아니고 정치인도 아니고 그냥 대한민국의 국민일 뿐입니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고, 경영은 기업인이 하고 장사는 장사꾼이 해야겠죠.
어느편의 입장도 아니며 명견만리에 오늘 소개된 영국 기자라는 '외국인'신분으로 대한민국이 북한에게 경제와 정치 문제를 따로 분리시켜 생각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그 근거로 이런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북한에선 10년 전부터 중국인 상대로 카지노 사업을 성행중이라 함.



지금은 그 어떤 포커 게임보다 판이 큰 게임이 북한에서 시작되고 있다고 함.
그게 무엇인가?



북한 경제특구는 5개가 있는데 신의주, 라진, 선봉, 금강산, 개성, 황금평 이다.
개발구는 경제특구를 중심으로 분산해 있다.



북한의 대중무역의 잠재력의 중심에 있는 한 경제특구의 모습.
건설중인 빌딩들이 즐비하다.



북한은 기회의 땅인가?
중국이 기회의 땅 북한을 차지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북한의 이곳저곳 땅을 사들이고 있다.



영국기자 앤드류는 질문한다.
중국은 달리기 시작했는데 여러분은?


한국은 무엇을 하고 있나?
표정이 어두워지는 미래평가단들의 모습.


통일부 출처 그래프를 보면 2008년 부터 중국과 북한의 무역이 급상승 하고 있고, 한국과 북한은 서서히 무역을 줄이고 있다.
더 충격적인 그래프는 아래다.


2000년부터 증가하는 북중 무역액의 변화에서 2008년 급상승하는 북중 무역 현황.
반면 이 시점을 기준으로 급락하는 남북 무역액.
이 그래프를 토대로 남북경색은 북중 무역의 급상승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한 내 최대시장 1,500여 개의 점포가 있는 통일거리시장.
북한의 대표적인 장마당이다.
열대과일,고급 잡화류등 많은 수입품들을 달러, 위안화 할 것 없이 취급하고 있단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 북한, 우리가 흔히 폐쇄적인 이미지로 알고 있는데 북한은 현재 정부로부터가 아닌 주민들로부터 자유시장경제 기류가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한다.
원칙적, 법적으로는 사회주의 국가이지만 북한도 중국이 과거에 그랬듯이 자유시장경제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상황.


이는 배급제 붕괴 이후 북한 주민이 선택한 생존 방법이 바로 시장이라는 것이다.


즉, 시장으로 부터 시작된 북한의 자본주의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


과거 중국처럼 말이다.


한 미래평가단은 질문한다.
많은 돈을 번 북한 주민의 돈이 정부로 들어가 무기를 만들지 않을까?



앤드류기자는 정치적으로 접근했을때 "내가 맞고, 당신은 틀렸어"라고 한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접근하면 "돈을 벌고 싶은가?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하며 이것을 Win-Win 즉,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즉, 안좋은 면을 걱정하기 보다는 북한이 경제적으로 자유경제 시장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활성화 하게끔 잘 될 수록 도와주면 기회의 땅 북한을 중국에 빼앗기지 않고 결국 한국에 이득이 될 것이라는 의사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교착상태이며 천안함 사태 2010년 5월 이후 이다.


외국인 앤드류는 말합니다.
본인이 한국인이였다면 이러한 상황을 걱정했을 것이라고.


어쨌든, 북한 경제는 지금 성장중이라는 것.


문제는 북한에 영향을 주는 사람이 중국인이라는 사실...



명견만리에 나온 두만강 하류에 위치한 중국,러시아,북한 세 나라가 접하는 국경 삼각지역에 위치한 방천 전망대.
웅장하다.


명견만리 앤드류 기자는 미래평가단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첫째, 위험성 높은 급진적 변화보다 북한 내부의 점진적 변화를 지지해야 하지 않을까?


둘째, 북한과의 경제 관계에서 한국이 중국보다 앞서야 하지 않을까?


셋째, 한국이 북한 문제를 접글할 때 정치와 경제를 분리해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그는 단호이 말했다.
저는 모두 '그렇다'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이상 오늘 시청한 명견만리 앤드류편은 북한 중국 무역 상황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생각해야 할 남북 무역 그리고 북한이 적화통일이 아닌 평화통일로 한민족이 더 번영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중요하고 또 매우 중요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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